이란을 26점 차로 지웠다 한국 농구, 12년 만의 결승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이란을 26점 차로 지웠다 한국 농구, 12년 만의 결승 이현중의 7개 3점슛과 26점·14리바운드, 이우석의 19점, 그리고 51점으로 묶은 수비. 항저우 7위의 상처를 지나 5전 전승으로 결승에 오른 한국이 이제 20일 밤 금메달 한 경기만을 남겨뒀다. 준결승 한국 77-51 이란 결승 9월 20일 19:40 상대 일본-중국 승자 SEMIFINAL 77 : 51 이현중 26점 이우석 19점 팀 3점슛 14개 12년 전 인천 결승의 상대도 이란이었다. 이번에는 결승 직전 길목에서 만나 77-51 로 밀어냈다. 한국 남자농구가 2026년 9월 18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이란을 77-5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진출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우승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한국은 이란을 결승에서 79-77로 꺾었지만, 그 뒤 아시안게임과 각종 국제대회에서 이란은 자주 한국의 길을 막았다. 직전 항저우 대회 5∼8위 순위전에서도 한국은 이란에 82-89로 졌다. 이번 승리가 단순한 한 경기 이상의 무게를 갖는 이유다. 결과는 대승이었지만 출발부터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1쿼터는 탐색전 성격이 강했고 한국은 12-8로 앞섰다. 차이가 본격적으로 벌어진 것은 2쿼터부터였다. 전반에는 이우석이 돌파와 외곽슛을 섞어 14점을 몰아넣었고, 이현중은 11점과 10리바운드로 이미 더블더블을 완성했다. 한국은 전반을 36-24로 마쳤다. 이어 3쿼터에만 25점을 올리며 61-37까지 달아났고, 4쿼터 초반에는 격차를 27점까지 벌렸다. 이란이 추격의 실마리를 잡기 전에 슛과 수비, 리바운드에서 동시에 압박한 경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