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진 제품같습니다.
세탁하고 건조하고 항상 번거로웠었는데 어서 빨리 대중화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
빨래 돌리면 싹 말려서 나온다, ‘꿈의 제품’ 첫 공개
[테크 똑똑] IFA에서 선보인 LG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LG전자가 이달 열린 국제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선보인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한 기기에서 세탁과 건조를 모두 할 수 있다. LG는 이 제품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LG전자 |
지난 5일 독일에서 폐막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에서 삼성·LG전자 등 한국 기업의 신제품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옷 세탁과 건조를 한 기기에서 할 수 있는 ‘일체형 세탁 건조기’입니다. 삼성·LG전자 두 업체 모두 이번 IFA에서 처음 공개한 제품입니다. 이게 뭘까요?
현재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세탁기에서 옷을 꺼낸 뒤 건조기에 넣고 건조를 합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이 과정을 하나로 줄였습니다. 이 제품은 올해 말 혹은 내년에나 출시할 것으로 보이지만 벌써부터 많은 소비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세탁·건조, 한 번에 설정 가능
삼성·LG의 일체형 세탁건조기 제품 상단에 7인치 크기 LCD 창이 있습니다. 옷감에 따라 세탁·건조 방식을 한 번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큰 이점은 세탁할 때와 건조기를 돌릴 때마다 가서 기기를 조작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품 높이도 크게 낮아졌습니다. LG전자의 일체형 제품 높이는 136㎝(LG전자 제품 기준)로 초등학생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위로 쌓은 워시타워 높이는 성인 남성 평균 키보다 큰 189㎝입니다.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가 설치된 인테리어 연출 이미지. /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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