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밥’ 유이가 자신의 미모를 칭찬했다.27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밥’ 3회에서는 멤버들이 현지 재료를 맛보고 연구하는 시간을 가진다.이날 배우 류수영, 서인국, 유이 개그맨 이승윤이 바누아투의 작은 섬마을에서 아침을 맞았다. 잠에서 깬 유이는 선크림을 발랐다. 그러면서 유이는 “선크림의 중요성”이라고 말하며 “유일한 여자인데 저만 코가 탔다”고 말했다. ‘정글밥’ 첫 날부터 달라진 점이 코 색깔뿐인 유이는 “그래도 제가 여기에서는 미모 담당”이라고 말하며 선크림을 발랐다.이후 유이는 원주민들과 소통할 때 통역을 담당했다. 이승윤이 설명할 때는 알아듣지 못하다가 유이가 설명하자 바로 알아듣는 모습을 보였다. 말이 통하지는 않았지만 몸으로 말을 하는 유이의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정글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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