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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경찰서 화양지구대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가 경찰서 지구대에 걸려 와 경찰이 수색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30일) 밤 8시 20분쯤 광진경찰서 화양지구대에 변조된 남성 목소리로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가 걸려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화를 받은 직후 어린이대공원에 있던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인원 80여명을 투입해 현장을 수색 중입니다.
또 전화를 건 인물도 추적 중입니다.
(사진=촬영 이민영,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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