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이제 200만 명을 바라보는 특례시가 될 것"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화성시는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5번 째로 100만도시가 되고, 1년도 안 돼 4번 째 도시가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화성특례시 서포터즈 발대식과 특례시 BI 선포식을 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기쁜 속내를 숨기지 않았다.  2025년 1월 1일부터 화성특례시와 화성특례시의회로 출발하기 위해  25일 서포터즈 510명과 발대식을 갖고, 화성특례시 새로운 BI(Business Identity) 를 선포했다.(그래픽 사진 경기남부 김현태) 그러면서 “화성의 성장은 다양한 일자리와 교육환경, 문화, 교통의 성장이 한데 모여 만들어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과  선포식에서 정 시장은 서포터즈 510명을 대표하는 6명에게 위촉장과 서포터즈 증을 수여하며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박기관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이양특례분과위원장은 특례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강을 하면서 "화성시가 2025년 다섯 번째 특례시로 출범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공개된 새로운 BI는 화성의 젊은 활력, 첨단 미래, 균형 발전, 지속 성장을 상징하며, 반도체 회로와 연결되는 길의 모습을 형상화해 103만 시민의 확장성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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