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평택시가 5일 건조벼 첫 수매를 시작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오는 11월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지난달 10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한 평택시는 가루쌀과 건조벼, 그리고 시장격리곡 물량까지 18만271포대(조곡 40㎏), 7211톤의 공공비축미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평택시와 평택농업기술센터는 24일 평택시 오성명면 창내리 뜰에서 신품종 벼 실증시험포장 설명회. 기동안 주종을 이루었던 외국산 품종 고시히카리와 추청 등을 대체할 슈퍼오닝 쌀의 후보군에 경기 15호와 경기 16호에 올랐다. (사진/평택시농업기술센터 제공) 매입 품종은 삼광과 참드림이다. 참드림은 일본 벼 품종인 추청을 대체할 순수 경기미이자 평택쌀이다. 일명 고시히까리보다 병해충에 강한 꿈마지 슈퍼오닝 쌀은 그만큼 농약사용이 줄어 친환경재배가 가능해 진 것이다. 이를 위해 앞서 평택시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그리고 경기도농업기술센터는 프리미엄 브랜드 슈퍼오닝 쌀의 주종이었던 고시히카리를 대체할 새로운 품종을 선발하기 이르렀다.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농산물 및 농가공식품 등 홍보관을 운영했다.(사진=평택시농업기술센터 제공) 이른바 경기15호나 16호는 외래품종의 정부 보급 종자 공급 축소 혹은 중단에 대비해 ‘신품종 벼 실증시험포장 행사를 한 것이다. 대체가 확실시 된다면 2023년 부터 사용권을 부여해 온 쌀 단지면적 4565ha고시히까리, 참드림, 꿈마지. 추청)가 순 우리 품종으로 바뀌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그럴 경우 1만9094t 가량의 슈퍼오닝 쌀이 완전 국산화라는 금자탑을 쌓게 된다.
일본 벼 품종인 추청을 대체할 순수 경기미이자 평택쌀로 탄생한 경기12호가 꿈마지라는 이름으로 햅본격 출하중이다. 병해충에 강한 꿈마지 슈퍼오닝 쌀은 그만큼 농약사용이 줄어 친환경재배에 적격해서 아침 밥상을 싱그럽게할 전망이다. (사진=평택시 제공) 슈퍼오닝(super Oning)은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를 갖고 있다. 슈퍼오닝의 ‘O’자를 큰접시 형태의 원으로 표기해 아침햇살과 넓은 대지의 모습을 담아낸 것은 평택의 깨끗한 자연환경이 만들어 낸 농특산품이 풍성한 아침밥상을 차려낸다는 의미다. 인증 농산물에는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방울토마토, 한우 등이 있다. 평택에서 생산되는 슈퍼오닝 쌀은 토질, 기후, 재배품종, 수확, 건조, 저장 및 도정 등의 미질을 좌우하는 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최첨단 시설로 적은 건조, 적정 수분 유지, 가공, 공정 표준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쇼퍼오닝은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및 경기도지사인증(G마크)을 획득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에 따라 엄격한 관리를 하고 있다. (이 기사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협찬)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https://ift.tt/ypdaz51
0 댓글